[투자]경기도 일산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1기 신도시 재건축/일산호수공원/일산 맛집] 2편

1편의 내용을 이어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2편이다.

 

세 번째, 1기 신도시 재건축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는 1기 신도시의 재건축이다. 1기 신도시의 아파트가 어느덧 건축이 된 지 30년이 되었거나 재건축 연한에 근접한 아파트들이 꽤 많다

 

 

처음 내가 일산을 접했던 것도 재건축으로 될 만한 아파트를 추천받아서 공부해보던 차였다.

재건축이라는 건 쉽게 되지 않는다. 사업시행인가부터 적어도 10년을 내다보아야 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재건축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대지지분율이다.

세대당 평균 대지지분율이 높아야 사업성이 좋다고 할 수 있다

 

보통 대지지분율이 13평 이상이면 사업성이 좋다고 할 수 있다

250%용적율 대지지분 13.5평 있으면 84㎡ 지을 수 있음 그리고 세부적으로 토지용도와 용적률도 함께 봐야 한다

 

토지용도는 3종 일반주거지역이면 용적률을 높여서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사업성면에서 좋다고 할 수 있고,

그리고 내가 재건축을 생각하고 아파트를 매수 한다면 나는 용적률 200 이하로 고를 것 같다.

그래서 이 조건에 부합하는 아파트들을 기준으로 임장을 다녔다.

 

그리고 한 가지 또 키포인트는 재건축 시 역세권 용적율 규제 완화로 역 근처에 있는 아파트를 주목해보아야 할 것이다.

일산 역세권에는 이 조건이 부합하는 아파트가 몇몇 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주엽역 인근 문촌6단지 기산쌍용이다.

 

 

[다윈중개] 어플에서 재건축사업성 분석 점수와 아파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네 번째, 일산호수공원 / 일산 맛집 (감성적인 접근)

 

잠실의 석촌호수, 광교신도시의 원천호수, 동탄신도시의 동탄호수가 있다.

이렇듯 살기 좋은 도시에는 호수가 꼭 있다. 요즘 신도시에 호수공원 하나쯤 있는데 마치 트렌드가 된 것 같다.

코로나 시대에 답답한 도시를 잠깐이라도 벗어나 호수공원이 시민들이 휴식처가 되고, 여기서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고,

따뜻한 날씨에는 캠핑의자와 돗자리를 가져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삶의 질이 수식 상승하는 느낌이라 내가 일산에 산다면 호수공원 근처에 꼭 살 고 싶다.  호수에 있는 분수를 멍하니 보고 있으니 일상의 근심과 걱정을 잠시 잊으며, 아 이렇게 휴식이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 심신이 정말 리프레쉬가 되었다.

 

일산호수공원

 

그리고 일산에서 살아보진 않았지만 일산에는 맛집이 진짜 많다. 인스타에서 유명한 그런 가짜 맛집이 아니라 진짜 맛집!

아무 데나 들어가도 그냥 맛있다.

 

일산은 다른 도시와 다른 약간 유럽 느낌이 있다 고즈넉하면서 편안한 느낌의 그 여유로움과 맛집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지역적으로 외곽에 있어서 사람들이 잘 안 나가서 그런 건지 일산에서 다 해결할 수 있게 너무 잘 되어 있다.

일산에서는 일자리 빼고는 다 해결 가능하다! 교통만 더 발달이 된다면 정말 완벽한 도시가 될 것 같다.